
내 손꾸락 보더니 지도 해달라 하길래 선심써서 해줬다
다른 네일하는 사람들 보면 자기 손보다 다른 손 해주는 걸 좋아하던데 난 내 손이 좋아
내 손이니깐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데
다른 사람 손은 그게 아니니깐 불편하다 내 몸 각도를 틀어야 해서 짱불편
그래도 함 해줘봤다 난 착하니깐ㅋㅋㅋ
원래 흰 바탕에 필름지 붙이려고 했는데 피부톤이 까매서 흑손된다고 바탕 블랙으로 바꿔서 했다

아 이렇게 찍으니깐 좀 징그럽네
왼손 엄지는 와니아트 복구한 거
자기가 바다네일처럼 와니아트 자기가 하고싶다더니 망ㅋㅋㅋㅋㅋㅋㅋㅋ
그럼 그렇지ㅋㅋㅋ
지울 수도 없어서 그냥 위에 블랙 컬러 두 콧으로 덮어버리고 필름지가 아닌 하늘색 글리터로 유리조각 네일을 해봤다
필름지로 한 건 뭔가 깔끔하면서 이쁜데 이건 확실히 투박한 느낌이다 표면 거친 정도도 심하고
아무래도 이 글리터는 조만간 어디 처박혀 있을 것 같다
동생이랑 떨어져 살다보니 내가 일일이 봐줄 수 없으니깐 오래오래 붙어 있으라고 스트리퍼 없이 발라줬다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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